2017년 유진통신공업(주) 창립30주년 기념행사. 2017-07-28 16:37:52
유진통신공업㈜창립 제 30주년 맞이하여 2017년 5월 10일 수요일 당사 신 사무동 특별행사장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4월 15일이 창립기념일이었으나 신 사무동 OPEN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5월 10일로 날짜를 변경하였습니다.
이날 고객, 협력사에서 약 350여분, 미국 본사와 유진 임직원 약 100분이 함께 참석하셔서 축하의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식전 행사로 Amphenol 아담 회장님과 TFC 잭 사장님, 그리고 미국 본사 임원, sales 팀들과 해외 고객들, 임직원들의
참석으로 정 태 봉 사장님이 준비하신 기념식수, 전체 기념촬영 및 신 사무동 open 기념 테이프 커팅, 신 사무동 투어 등이
이루어졌고 이어 국내 손님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이어서 열린 <문화가 있는 유진통신공업㈜ 창립 제 30주년 기념> 의 공연과 기념식은 현재 가평에서 문화운동을
하시는 <하늘 연극마을 대표> 이 원 승 씨가 진행과 공연을 맡아 수고해 주셨습니다.
 
 
 
 
 국내외 대표 고객님들께 감사패 전달에 이어 협력사 대표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유진통신> 4글자의 사행시 우수작 시상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주었고 5년 근속상에서부터 10년, 30년 근속상은 물론 공로패에 이르기 까지 그간 임직원들의 애사심과
충성심에 축하와 노고를 치하하는 힘찬 박수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마지막 시상순서로는 Amphenol 의 아담 회장님이
유진 정 태 봉 사장님께 그간의 성장과 노고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한 감사패 증정이 대미로 장식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행해지던 기념식과는 달리 금번 창립기념행사는 모든 시상이 무대 위가 아닌 무대 아래에서 매우 자연스런
분위기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참석한 모든 분들과 더욱 가까이 하는 의미로 계획되었으며 외빈 축사의 경우에도 처음엔
누군지 모르게 가발을 쓰고 사회자가 준비한 각각의 축사에 따라 우스꽝스런 몸짓으로, 또는 단아한 춤사위로 온몸을
불사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레 웃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독특한 축사를 함으로써 오랫동안 회자될 수 있는 멋진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기념식의 피날레는 역시 기념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구구절절 원고를 읽어 내려가던
일반적인 모습을 벗어나 모이신 모든 분들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씀(금번 강조하신 말씀은 득도다조 (得道多助)!) 만 간단히
정 태 봉 사장님이 전달하시고 정식 기념사는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개별 봉투에 담아 정성스레 드렸습니다. 
오히려 잔잔한 감동을 준 독특한 기념사가 아니었을까요…
 
 
 
 이렇게 식전행사, 공식 기념식에 이은 마지막 순서로 <하늘 연극마을> 팀의 열정적인 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는 막이 내렸고
정성스레 준비된 오찬자리를 함께 가짐으로써 오신 모든 분들과 <유진>과의 더욱 돈독한 유대관계는 물론 통신, 전선을 모두
포함한 각계 대표, 담당들의 모처럼의 화합의 자리였음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동축케이블 전문 제조 회사로 출발한지 30년,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모습으로 임하기 위해 처음의 시간, 처음의 자세를 잊지 않는
<유진통신공업㈜> 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창립 30주년 행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